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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, 수시 수능 최저기준 완화…정시는 출결·봉사 반영 안해 네오에듀 2020-06-11 21:48:20

서울대가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최저등급 기준을 완화해 적용한다. 코로나19로 출석과 비교과 활동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보고 정시모집에서도 출결과 봉사활동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.1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(대교협)는 최근 서울대가 제출한 대입 전형 변경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. 변경안에 따르면 서울대는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균형선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국어·수학·영어·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에서 2021학년도 입시에서는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로 하향했다.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100%를 반영하는 정시에서는 출결·봉사활동으로 감점하지 않기로 했다. 변경 이전에는 ▲ 무단 결석 1일 미만(무단 지각·조퇴·결과 3회는 결석 1일로 간주) ▲ 총 봉사활동 40시간 이상 ▲ 탐구·제2외국어 교과 이수 기준 충족 여부 등 3개 항목 중 1개 이상 충족하는 경우 감점하지 않지만,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수능 성적에서 1점을 깎게 돼 있었다.